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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멀리..

브롬튼 사진들, 접는 자전거의 최고봉 브롬톤 브롬튼 사진들, 접는 자전거의 최고봉 브롬톤 요즘은 바쁘기도 하고 예전만큼 힘도 딸리고 해서인지 브롬튼 타고 멀리가는 기회가 줄었습니다.라이딩 자주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보려고 지난 브롬튼여행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기억에 남는 장면들로 한 번 채워봅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머릿속이 복잡할 땐, 멀리 떠나보는 것도 한 방법! 자전거는 죽기 살기로 타는 것이 아닙니다. 여유로움으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타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으면 더욱 좋고, 가끔은 혼자라도 좋습니다.그것이 낭만라이딩입니다. -느림의 미학- 가을 코스모스와 브롬튼, 역시 역시 제가 가장 선호하는 핸들바는 P바입니다. 산책나온 다정한 부부와 브롬튼 여의도 공원에서 잠시 주차 중인 자주색 브롬튼 도심 라이딩 중인 브롬토너들~ 브롬튼의.. 더보기
브롬톤(Brompton)의 주차하기 - 완벽한 접는 자전거 브롬튼 브롬톤의 주차하기 브롬톤은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여행이 가능하여 편리하고 또 접었을 때의 컴팩트함 때문에 음식점, 카페, 사무실등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흉물스럽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브롬튼을 사고 처음 얼마동안은 이 브롬톤을 들고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참 어색했었죠. 하지만 브롬튼과 4년을 함께 한 지금은 당당하게 들고 들어가는 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식당 주인들도 적극적으로 주차위치를 찾아 안내까지 해주시구요~ 자전거를 내 곁에 둘 수 있다는 것은 분실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려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해소시켜줍니다. 그 동안 페이스북 낭만라이딩 그룹 멤버들이 함께한 여행과 라이딩 때 브롬톤의 주차된 모습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브롬톤은 주차 장소에 따라 주차하는 형태도 달라집니다. 1열로 하기.. 더보기
브롬톤의 여러가지 대중교통 이용방법 브롬톤의 여러가지 대중교통 이용방법 평일에도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브롬톤은 접는 자전거의 최고봉으로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접을 수 있는 자전거들이 있지만 브롬튼처럼 완벽하게 접는 자전거는 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접을 수는 있는 자전거들은 접힌 상태가 불안전해서 대중교통 연계가 쉽지 않습니다. 전철을 갈아탈 때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엄청나지요~ 하지만 브롬튼은 접었을 때 이동용 바퀴(이지휠)를 이용해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1. 전철 : 전철의 경우는 출퇴근 시간을 피하셔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를 들고 이용하는 것은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께 폐를 끼치는 일이죠. 브롬튼으로 자출을 하고 싶다면 코스를 개발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더보기
봄맞이 브롬톤 라이딩 - 의정부 카페루 들러 낙지왕국까지 봄맞이 브롬톤 라이딩하계동-창동-의정부 카페루-수락산 낙지왕국-하계동 겨우 내 라이딩은 못하고 산에만 몇 번 다녀오고, 찌뿌듯한 몸을 조금이라도 풀어야했는데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어디로 갈까?무리하지 말고 멀지 않은 곳으로 가자구~ 늘 가던 곳 의정부 금오동 '카페루'에 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오면서 점심은 수락산 근처에서 먹기로 합니다. 슈퍼마켓 들러서 물 한 병씩 충전하고~ 물은 땀을 흘리기 전에 미리 마셔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의정부로 출발입니다~~^^오랜만의 라이딩이라서 무리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속 20km 이하로 달리기로 합니다. 표정들이 좋은 걸 보니 날씨도 좋고 기분 좋은 출발입니다. 심심하면 셀카도 한 방 날려보고~ 이곳은 외곽순환도로 고가가 지나는 부분입니다. 잠시 휴식 중.. 하계동.. 더보기
나의 브롬톤(Brompton) 나의 브롬톤2011년 4월에 구입했으니 벌써 만3년이 다 되어가네요. 늘 내 곁에서 나와 함께하는 녀석입니다. 모델 : P6R WH/WH 색상 : White 기어 : 6단 핸들 : P바 구입시기 : 2011년 4월 주행거리 : 알 수 없음(15,000km정도 되려나?) 차대번호 : 325930 악세사리 : C-Bag, 속도계, 스탠드외 추가한 것 없음. 처음 나온 그대로. 그 동안 나의 모든 탈 것들이 흰색이라서 브롬튼도 흰색으로 사기로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더 튀는 색으로 했어도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에서야 어쩔 수 없지요. 흰색은 처음에는 보기 좋았다. 하지만 갈수록 조금 후회가 되는 현상이 생겼는데 차량과 달리 자전거는 체인이 노출되어 있어서 오일링한 체인에서 묻어나는 기름때로.. 더보기
2013년 브롬튼과 함께한 낭만라이딩 영상 모음 2013년 낭만라이딩 영상 모음입니다친구들과 지인들과 함께했던 낭만라이딩!보면 볼수록 그 때의 느낌이 새록새록겨울이라 라이딩 할 기회는 없고 지난 1년간 다녀온 영상을 보면서 마음만 달래봅니다.봄이 되면 자전거 끌고 나가야겠습니다. 2013년 3월 도로공사 연구소에서 오산시장까지의 낭만라이딩 2013년 4월 청량리역에서 춘천가는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에서 화천까지 봄 따라잡기 산소길 낭만라이딩 2013년 5월 운서역에서부터 신도,모도,시도를 달린 낭만라이딩 2013년 6월 뚝섬유원지역에서 양수역까지 북한강길 달리기 낭만라이딩 2013년 10월 4박5일간 아들과 함께한 제주도 일주 낭만라이딩 인천에서 출발하여 제주까지 배로 이동하고 제주에서 4일간의 제주 일주 라이딩 더보기
2011년 송년 낭만라이딩 영상 2011년 12월 30일, 안면도에서 시작해서 태안까지 달린 송년 낭만라이딩 영상맥북에어 구입한 지 2달 되어 아이무비로 편집한 영상인데 길이가 무려 6분이 넘네요 ㅎㅎ암튼 즐거운 기억에 남는 그런 라이딩이었습니다 더보기
친구들과 브롬튼 북악라이딩 "내일 뭐 할래?""북악 한 번 갈까?" "그래, 광화문 올레KT앞에서 10시에 보자구!!" 4명의 친구들이 지난번에 이어 다시 북악을 오르기로 했다브롬튼으로 올라가는 건 좀 무리라 할 수도 있지만 천천히 올라가면 문제 없다 코스는 약 12키로미터 광화문-청와대-부암동-북악스카이웨이(상)-북악 팔각정-북악스카이웨이(하)-부암동-인왕산로-사직공원-경복궁역-카페아레나 슈퍼 들러서 물 한 병씩 가방에 넣고~ 청와대 지나서 늘 쉬는 곳, 부암동 카페까지.. 부암동 카페에서 잠시 휴식.. 부암동 쉼터 카페에서 팔각정까지는 2.8km 팔각정에 도착!! 마지막 주자도 도착! 잠시 휴식하면서 잠시 가을을 느끼고 인증샷은 필수!! 오늘은 곤드레밥 잘하는 집이 쉬는 날이라 카페 아레나에 들러서 볶음밥으로 점심해결하고 해산.. 더보기
제주도 일주 브롬튼 라이딩 (아들과 함께한 제주일주라이딩)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려고 1주일만에 계획하고 떠난 자전거 여행 준혁이와 제주 자전거 여행 : 총 232km 중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4일간 제주항에서 서쪽으로 출발해서 애월-협제-차귀도(1박)-모슬포-마라도-산방산-서귀포(1박)-남원-표선-성산(1박)-김녕-함덕-제주공항까지 제주도 한 바퀴를 자전거로 도는 프로젝트!!마지막 날 바람불어 힘들게 라이딩 한 것을 빼면 재미있고 보람찬 여행이었고, 역시 라이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 하나는 그 동안 나 혼자서만 속도를 내어 달려왔구나 하는 것.중학교 1학년 아이의 입장에서 얼마나 생각했었을까? 그저 제주 한바퀴를 돌기 위해서 내가 빠른 속도로 리드하면서 달리는 것보다 한 바퀴를 다 돌지 못하더라도 좀 천천히 함께 달려야 한다는 것을~ .. 더보기
봄 따라잡기 낭만라이딩.. "화천 산소길을 달리다~" 봄 따라잡기 낭만라이딩.. 친구들과 함께한 "화천 산소길을 달리다~" ㅁ 2013년 4월 27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