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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멀리../브롬튼과 함께

브롬튼 사진들, 접는 자전거의 최고봉 브롬톤

브롬튼 사진들, 접는 자전거의 최고봉 브롬톤


요즘은 바쁘기도 하고 예전만큼 힘도 딸리고 해서인지 브롬튼 타고 멀리가는 기회가 줄었습니다.

라이딩 자주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보려고 지난 브롬튼여행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기억에 남는 장면들로 한 번 채워봅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머릿속이 복잡할 땐, 멀리 떠나보는 것도 한 방법!


자전거는 죽기 살기로 타는 것이 아닙니다.
여유로움으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타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으면 더욱 좋고, 가끔은 혼자라도 좋습니다.

그것이 낭만라이딩입니다.


-느림의 미학-



가을 코스모스와 브롬튼, 역시 역시 제가 가장 선호하는 핸들바는 P바입니다.




산책나온 다정한 부부와 브롬튼




여의도 공원에서 잠시 주차 중인 자주색 브롬튼




도심 라이딩 중인 브롬토너들~
브롬튼의 장점 중의 하나는 어떤 복장도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2011년 여름 원주에서 양평까지 라이딩하다가 들른 문막의 '록야'에서 




뚝섬유원지역 쉼터 벤치에서 휴식중인 브롬튼과 친구들




마포대교 아래에서 멋진 브롬튼




의정부 라이딩 다녀오다가 휴식 중인 브롬튼




북촌들러서 산 아래까지 갔다가 휴식 중인 브롬튼




묵호에서부터 정선까지 골지천 라이딩 중에 잠시 멈춘 친구의 브롬튼




여의도 색공원에서 자태를 뽐내는 브롬튼




석모도 라이딩 중 업힐을 만나 잠시 숨돌리는 브롬튼




소양강 처녀와 브롬튼




속초항에서 오징어 회 먹는 동안 대기 중인 브롬튼




안면도에서 태안까지 라이딩 중 해변에서의 브롬튼




안면도에서 태안까지 해변 라이딩 중인 브롬튼




춘천에 꿩만두 먹으로 가다가 잠시 휴식 중인 친구 브롬튼
비가 내리는 날, 가방에 방수 커버를 씌워놓았습니다.




팔당에서 양평까지 빗속을 달리다가 잠시 인증샷!




한강라이딩 중 잠시 멈춤




친구야 잠깐만 쉬었다 가자구~ 중랑천 달리다가 잠시 멈춤!




골지천 라이딩 중 갑자기 비를 만나서 판쵸우의로 무장한 친구
판쵸우의는 브롬튼의 가방과 핸들까지 모두 덮을 수 있어 최적의 방패랍니다.




서울 시내 라이딩 중 줄지어 인증샷!




북촌 라이딩 중 더운 날씨탓에 잠시 아이스크림 휴식 중인 브롬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