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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멀리../브롬튼과 함께

브롬톤(Brompton)의 주차하기 - 완벽한 접는 자전거 브롬튼

브롬톤의 주차하기


브롬톤은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여행이 가능하여 편리하고 또 접었을 때의 컴팩트함 때문에 음식점, 카페, 사무실등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흉물스럽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브롬튼을 사고 처음 얼마동안은 이 브롬톤을 들고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참 어색했었죠. 하지만 브롬튼과 4년을 함께 한 지금은 당당하게 들고 들어가는 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식당 주인들도 적극적으로 주차위치를 찾아 안내까지 해주시구요~  


자전거를 내 곁에 둘 수 있다는 것은
분실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려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해소시켜줍니다.


그 동안 페이스북 낭만라이딩 그룹 멤버들이 함께한 여행과 라이딩 때 브롬톤의 주차된 모습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브롬톤은 주차 장소에 따라 주차하는 형태도 달라집니다. 1열로 하기도 하고 2열로 하기도 합니다.  뒷바퀴만 접어서 주차할 수도 있고, 장소가 좁을 때는 접어서 쌓아놓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자전거들과 달리 식당이나 카페에서 바로 내 옆에 주차해 놓을 수 있어서 늘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 낙지왕국에서 주차, 두 대를 아래 받침으로 사용하고 한 대를 그 위에 올려놓고 3대를 자물쇠 하나로 묶었습니다




광주시 오포 카페 '버드테이블'에서 브런치 모임했을 때~

주차 공간이 넉넉할 때는 뒷바퀴만 접어서 주차를 시킬 수도 있습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준공기념 라이딩 끝나고.. 9대의 브롬튼




브런치 모임에서 브롬톤 8대를 양쪽으로 두 줄 주차를 했습니다~ 




16명이 한번에 찾은 한남동 탐앤탐스, 14대의 브롬튼 주차현장
쌓고 또 쌓고!




반포대교 남단에서 낭만라이딩 번개, 16대의 자전거 중 14대가 브롬톤




부암동 라이딩, 카페 산모퉁이를 들렀을 때 주차된 7대 브롬톤..




석모도 라이딩,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 하려고 주차 중




인천 소래포구 길거리 좌판에서 회 주문해놓고~




강남역에서 술 한잔 하려고 주차 중..
식당이 넓을 때는 바로 우리 옆에 주차를 합니다.




어딘지 모를 카페에 6대 브롬톤 주차 중..




화천에서 잘 한다는 어죽집에서 주차중인 5대의 브롬톤.




여긴 어디였을까? 춘천역 같기도 하네~




커피 한 잔 할 때면 늘 우리곁에 함께하는 브롬톤




커피 한 잔을 함께하는 브롬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