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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시장에서 스시와 가리비구이를 즐기다. [도쿄여행] 지난 3월 도쿄여행 다녀왔던 사진을 보다가 이제야 포스팅하네요.그 동안 바쁘기도 했고 갑자기 스시가 생각나서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즐긴 먹방여행! 쯔키지 시장은 숙소가 있었던 시나가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아침 7시쯤 출발하여 전철로 가니 30분 정도면 갈 수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 설레임에 이것저것 검색도 많이 해보고 갔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라하면 '스시'와 '가리비구이'였습니다.한국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맛! [쯔키지 시장 가리비구이] [가리비구이] 시장 입구의 신사 풍성한 해산물 각종 스시를 알리는 입간판들 간판만 봐도 먹고 싶어지는... 이거보다 뭐라 하던데.. 과일모찌?? 와사비를 실물로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꼬치구이집을 지나면서 정말 먹고 싶었지만 스시를 먹어야.. 더보기
[주말의 브런치] 토스트 빵과 카레토핑 열심히 일한 당신 맘껏 먹어라!주말 아침 마느님께서 출근하시고 아이들과 무엇을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어제 저녁에 만들어 놓은 카레를 보고 생각해 낸 메뉴입니다. '토스트 빵에 카레토핑'구운고기 대신 구운 빵 한조각을, 스테이크소스 대신 카레소스를 토핑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맛있습니다. 카레소스에 젖은 빵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맛이 일품입니다. 재료준비(2인분)1. 식빵 2조각2. 카레소스 (여러가지 야채 많이 들어있는) 조리법생각보다 조리법은 간단하겠죠? 하지만 카레를 먼저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거~1. 식빵은 평소보다 약간 더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어차피 카레로 토핑하니 딱딱하게 구워도 상관 없습니다.2. 구운 식빵을 가위로 잘라서 8조각을 만들어줍니다.3. 미리 만들어 놓은 카레소스를 빵 위에.. 더보기
비오는 날 강촌에서 춘천까지 브롬톤 투어 비오는 날 강촌에서 춘천까지 브롬톤 투어 05:10분 핸드폰 알람이 울려 눈을 뜨고, 후다닥 세면하고 브롬톤 챙겨서 나간다. 석계역에서 청량리행 전철로 이동해야 하고 5:40분 이전 차량에 탑승해야 여유가 있을 것 같다. 06:00 정각 청량리역 도착 ITX탑승구로 이동 오늘 06:16분 청량리역발 춘천행 ITX청춘 열차. 06:16분 텅빈 열차안, 혼자서 타고 갔습니다. 주차된 브롬톤 기차는 99%정확하다. 고등학교 때 수학선생님께서 우리나라 기차시간표 만드는 사람이 가장 똑똑하다는 이야기가 떠오르고.. 기차밖 풍경1 기차밖 풍경2 기차는 예정 시간에 정확히 강촌역도착 비가 한 두방을 내리기 시작, 일단 슈퍼 들러서 물 한병과 에너지바를 사고 비도 오는데 아침으로 막국수 한그릇 비우려고 찾았더만 닭갈비.. 더보기
갤럭시 줌2와 함께 방문한 이화동 카페 '언덕에' 휴일에는 늘 낭만라이더들의 호출이 기다려진다.그 호출은 전날 저녁부터 당일 새벽까지.. 늘 가능한 사람만 참여하면 된다. 이 날도 이화동 벽화마을을 가자고 호출을 했다.저번에 가기로 했다가 못간 이유로 꼭 가자고 했고 명동에서 만나 북촌을 거쳐 이화동 벽화마을까지 가는 휴일 도심 낭만라이딩. 자전거를 타고 끌고 메고..이화동 벽화마을을 한바퀴 돌고 땀을 식히려 들른 곳. 이화동 카페 '언덕에'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9길 68-7 이화벽화마을 꽃게단 옆.02-743-7044 계단을 내려오다보면 우측에 조그만 하얀 간판이 보이고 간판 크기만큼 작은 공간으로 알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내부 공간이 넓었다. '언덕에'라는 조그만 직육면체 간판이 눈에 띈다. 조금 더 들어가면 Take oue 메뉴들이 눈에 들어오고.. 더보기
갤럭시 줌2와 함께 방문한 분당 백현동 카페 루프엑스(Rufxxx) 갤럭시 줌2와 함께 방문한 백현동 카페 루프엑스(Rufxxx) 웹페이지 : www.rufxxx.com페이스북 : ruf xxx위치 :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85-3번지 031-8016-2570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시까지 5년여 동안 아이폰만 사용했는데 사진을 많이 찍는 관계로 안드로이드폰도 적응할 겸 이번에는 세컨드 폰으로 디카같은 스마트폰인 갤럭시 줌2를 장만했다. 지난 주말 그 갤럭시 줌2와 함께 지난 모임때문에 분당 백현동에 위치한 루프엑스(Rufxxx)라는 공연카페를 찾았다. 이태원과 방배동에서 '데드맨 워킹' 공연을 했을 때 기회가 되지 않아 갈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모임 덕분에 이곳을 방문할 수 있었다.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고, 이곳은 여느 카페와 약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