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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맛집

츠키지 시장에서 스시와 가리비구이를 즐기다. [도쿄여행]

지난 3월 도쿄여행 다녀왔던 사진을 보다가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그 동안 바쁘기도 했고 갑자기 스시가 생각나서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즐긴 먹방여행!


쯔키지 시장은 숙소가 있었던 시나가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아침 7시쯤 출발하여 전철로 가니 30분 정도면 갈 수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 설레임에 이것저것 검색도 많이 해보고 갔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라하면 '스시'와 '가리비구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맛!



[쯔키지 시장 가리비구이]

[가리비구이]



시장 입구의 신사



풍성한 해산물



각종 스시를 알리는 입간판들



간판만 봐도 먹고 싶어지는...



이거보다 뭐라 하던데.. 과일모찌??



와사비를 실물로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꼬치구이집을 지나면서 정말 먹고 싶었지만 스시를 먹어야 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입구의 스시집..
모두가 스탠딩모드로~



한국에서는 이렇게 에쁘게 포장된 표고버섯을 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먹고보자!
라맨집에 들러서 4명이서 2그릇 시켜서 먹습니다.



국물이 너무 맛있는~



스시집에 도착했습니다.



3월초의 아침이라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사케 한 잔은 필수!



부드러운 사케 한 잔!



드디어 나온 스시는 예술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스시덮밥!!

그 맛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계란말이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보기에는 참 맛있어보입니다.



한 꼬챙이 사서 먹어봅니다.
달달한 맛이 우리 입맛에는 조금 어색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면 안먹을 겁니다.



가리비구이
가리비구이는 엄청 큰 가리비를 양념하고 토치로 구워내는데요, 값은 1마리에 7,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맛도 참 일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