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중미산휴양림으로 캠핑가다... 중미산 휴양림으로 캠핑을 떠났습니다.6월 21일(일요일 오후)부터 6월 23일(화요일 오전)까지 2박3일입니다.중3인 둘째 아들은 현장학습 계획서를 제출하고 함께 동행했습니다. 캠핑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국립휴양림관리소 웹페이지를 통해서 2박 3일간 예약을 했습니다.중미산 휴양림이 일요일 오후에 입장하는 자리가 남아있어 다행히도 아들과 캠핑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중미산 휴양림은 1사이트당 1박에 6,000원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입니다.1인당 3개 사이트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이트간 간격이 넓어서 조용한 캠핑을 즐기기에는 딱 안성마춤입니다. 저희는 3팀이 4개 사이트를 예약하고 한 개 사이트는 리빙 전용으로 사용하고 3개 사이트는 침실로 사용합니다.저희가 예약한 사이트는 계곡을 건.. 더보기 서울 도심 브롬톤 라이딩 (남대문 갈치골목에서 남산한옥마을) 휴일 서울 도심 브롬톤 라이딩남대문시장 갈치골목에서부터 남산한옥마을에 들르다. 오늘은 갈치먹고 놀기로 합니다.메르스 여파로 많은 거리를 달리지 않고 남대문시장에서 갈치조림 먹고 남대문 시장 구경도 하고 남산한옥마을에 들러서 놀다가 오기로 합니다.남대문 시장 집합시간은 08:00 전철로 시청역까지 이동합니다.시청역에서 남대문시장은 금방이니까요~ 메르스 때문인지 남대문시장 갈치골목도 한산합니다. 주인 마님의 얘기로는 주변 직장인들이 평소에는 이곳이 너무 붐벼서 점심먹으로 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요즘은 한가해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브롬톤 주차모습.다호니 한 대는 그냥 그대로~ 브롬톤 주차모습 갈치조림 맛나게 한그릇씩 뚝딱 비우고~ 남대문 시장통을 빠져 나갑니다. 남대문시장에서 충무로까지 그리 .. 더보기 광운대역 맛집 '마포 연탄불고기' 광운대역 맛집 '마포 연탄불고기'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점심 메뉴의 선택이다. 광운대역 주변 맛집 중 하나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들러야 하는 곳이 '마포 연탄불고기'이곳은 고기집이라고 해야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고기보다는 쌈밥 때문에 이곳을 찾는다.쌈밥은 1인분에 7,000원이고 1인도 가능하다.마포 연탄불고기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79-2202-915-2826 이곳을 지날 때면 늘 연탄불고기 냄새로 골목이 가득하다. 신선한 쌈채소들을 맛볼 수 있다. 조금만 더 주세요~ 하면 늘 친절하게 리필해주신다. 단점이라하면 쌈장이 짜다는 것! 쌈밥에 함께 나오는 된장찌게~ 연탄불고기는 고기를 굽는 곳이 밖에 별도로 있어 옷에 고기냄새 밸 일은 없다. 여름에 아삭아삭 열무김치 된장찌게 더보기 진도대교와 울돌목 진도대교와 울돌목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입니다.물이 흐르는 속도를 보면 이순신장군이 어떻게 왜군을 이겼을까 하는 의문점이 풀립니다. 제 고향이 진도랍니다. 중학교 마치고 고등학교는 광주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 때가 1980년 이네요. 그 때까지도 진도는 레알 섬이었습죠. 육지의 진도를 가보지 못했던 사람들은 축구하다가 좀 세게 차면 공이 바다에 빠지는 그런 섬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진도는 생각보다 큰 섬이랍니다. 면적이 제주도의 1/4정도 되니 상당히 큰 섬이 맞죠! 광주에서 진도까지는 약130km정도 되었는데 직행버스로는 3시간 30분~4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섬이다보니 차로는 직접 들어갈 수가 없었고 배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죠. 진도의 벽파진에서 해남의 황산면 옥동리까지 2대의 조그만 훼.. 더보기 [도쿄여행] 야카타부네(YAKATABUNE) 체험 '야카타부네(YAKATABUNE)' 야카타부네는 도쿄 여행시 꼭 한 번 체험해보고 싶었던 곳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숙소가 시나가와 역 바로 옆에 있었고 시나가와 역에서 이곳까지 가는 데는 도보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한다고 했는데 다행이도 벚꽃철이 아니어서 예약도 어렵지 않았고 손님도 많지 않았다.1인당 승선료는 1만엔 우리 돈으로 약 95,000원 정도였다. 이 승선료에는 유람선 배삯과 함께 배안에서 먹는 술을 포함한 모든 음식료 요금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비싸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시나가와에서 도쿄만을 거슬러 레인보우 브릿지를 돌아서 오는 코스였는데 시간은 약 2시간이 더 걸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야카타부네란 강을 유람하면서 연회나 식..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