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오후 5시경.. 조금 일찍 저녁먹으려고 장소 이동 중에 강남에서 번개가 번쩍!!
양꼬치에 소주 한 잔 하자고 페북메신저로 초대장이 날아와 저녁 먹으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강남으로 출발~
그러고 보니 요즘 들어 계속 양고기를 먹고, 소고기를 먹어 본 지는 한참 된 것 같습니다.
장소는 한달 전 쯤 다녀온 역삼동에 위치한 양꼬치 전문점 '이강성(리강성)'
양꼬치 전문점 이강성(리강성)
강남구 역삼동823-27 번지, 전화 02-545-2660
양꼬치는 꼬치 10개/1인분에 13,000원으로 생각보다 훨씬 푸짐하게 제공됩니다.
양갈비, 양꼬치, 중국 사천요리 이강성(리강성)
홀 안쪽 모습입니다. 저희는 바깥쪽 칸막이로 만든 쪽이 시원해서 바깥쪽에서 늘 마십니다. 가게 안쪽 홀에서는 자동구이기에서 구워줍니다.
홀 바깥쪽 모습!
오늘 새로운 요리를 맛봅니다. 토마토계란탕!
기존의 계란탕에 껍질이 벗겨진 토마토를 슬라이스해서 넣고 끓인 것이었는데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더군요.
고기의 크기가 큼직큼직하죠~ 1인분에 꼬치 10개씩이니 푸짐합니다!
홀 바깥쪽에서는 자동 구이기가 없어서 참숯불에 초벌구이를 해서 불판에 제공합니다.
구이용 참숯화로
양갈비는 추가로 맛보려고 1인분 시켜봤는데, 갈비가 두 대
양갈비도 맛은 있었지만 저는 양꼬치가 더 먹기 편했습니다
양갈비에 추가로 마늘까지 구워서~
[출처] 역삼동)이강성 양꼬치 |작성자 두목곰쫑기리
오늘도 브롬톤은 우리곁에서 주인님들의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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