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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맛집

광화문 두부요리전문점 '두부의 추억 151'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광화문 스타벅스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배고파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들른 곳


두부의 추억 151 광화문점

고기먹고 찌게먹고 울동네 추억여행 두부요리 전문점 '두부의 추억 151

전화는 간판에 적혀 있네요 02-733-3522

위치는 세종문화회관 뒤편 골목에 있었구요


배도 고팠고, 간판도 추억을 되살리는 듯한 함석판으로 옛 우리동네 식당 같은 느낌이 있어 들어간 곳.

젊은 친구들이 운영하는 듯 했다. 왜냐하면 주방에서도 20대 젊은 친구가 두부와 음식을 만들고 있었고, 서빙하는 아가씨도 같은 또래로 친구들인 듯 했구요.

우리가 시킨 메뉴는 추억의 정식세트 A였는데 얼큰 두부찌게와 숯불 석쇠불고기가 메인요리였는데 음식은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했고, 가격은 1인분에 8,000원으로 먹을만 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운영하는 것 같아 웬지 믿음이 더 가는 그런 맛집같더라구요~



단양과 문경에서 재배하는 국산 콩만을 사용하여 직접 만든 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한답니다.




두부찌게와 전골, 사리까지..  그리고 안주삼아 소주 한 잔까지 할 수 있네요~
(브롬톤은 뒤에 숨어서)




젊은 친구들이 운영하는 것 같아 더 믿음직한~~




추억의 정식 B는 맑은 두부찌게와 쭈꾸미볶음




심플한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추억의 정식 A는 얼큰 두부찌게와 숯불 석쇠불고기

밑반찬으로는 무말랭이무침, 깍두기, 샐러드 그리고 콩비지
오늘도 나의 브롬튼은 우리 테이블 옆에서 기다립니다.
음식 냄새가 나도 좀 참으렴~




얼큰 두부찌게, 얼큰 개운 시원?
아무튼 바닥까지 다 비웠습니다.




숯불 석쇠불고기, 특이한 것은 상추를 양념에 무쳐서 함께 제공합니다.

상추에 쌈을 싸먹기 위해 손닦아낼 필요가 없게 한 배려일까요? 아무튼 젓가락으로 무친상추와 불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부공방이자 주방같았습니다. 안에는 두부제조설비가 세팅되어있었구요




'두부의 추억 151'이라는 식당이름에 있는 '151'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
자세한 내용은 가서 확인하실래요? ㅎㅎ

아래 확대 사진 올립니다.. 내용은 믿거나 말거나~~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