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휴일등산, 진달래와 함께하다 휴일은 시간이 왜 이리도 빨리 가는지늘 하던대로 11시경 아점으로 허기를 해결하고 커 피 한 잔을 내린다.뭔가 정리를 해야할 것 같은데 그냥 쉬기로 결심한다. 쉬더라도 산에는 다녀와야지~카메라 메고 물 한 통 배낭에 집어 넣고 집을 나선다. 산 입구에서부터 진달래가 흐드러진다.진달래 하면 김소월 시인이 떠오르고 김소월 시인의 1924년에 만든 시 '진달래꽃'을 모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닐 수도..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진달래꽃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놓인 그 꽃을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이리 많이 피지 않았는데 이번 주 날씨가 따뜻해서 활짝 피었네요~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