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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2013년 첫 라이딩은 남산으로~ 2013년도 1월 27일.. 올 들어 첫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기온은 영하10도.. 추울 것 같지만 일단 도전입니다 일단 첫 모임장소에 가서 결정하기로 합니다 중화역에서 친구와 조인하려고 먼저 중화역에 도착해서 친구를 기다립니다 중화역을 거치는 07:10분 지하철 7호선을 타야합니다 친구와 조인해서 신논현으로 가는 길 동이 트는 겨울아침이 포근하게 느껴지지만 한강의 곳곳에 부빙의 모습이 보입니다 학동역에서 내려서 신논현역 약속장소까지 브롬튼으로 움직입니다.. 07:50분 신논현역 테이크어반에 도착합니다 테이크어반은 08:00에 오픈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은 저희밖에 없군요 먼저 오늘의 동태들 인증샷부터 찍고 친구가 선물을 준비했군요.. 수화기 모양의 휴대폰 이어폰 단자에 꽂아서 통화를 할 수 있는 장치 ㅎㅎ.. 더보기
2011 송년 낭만라이딩(안면도-몽산포항) 2011년 12월 20일 페이스북 낭만라이딩그룹에 다음과 같은 공지가 뜹니다.. 송년 낭만라이딩 공동기획을 시작합니다. "안해 본 것에 대한 후회는 있어도, 해 본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김규호 어록- 우리 송년 낭만라이딩을 함께 기획하면서 2주일을 행복하게 지내봅시다.. 일단 제가 필요한 사항을 적어봅니다. 각자 아래에 라이딩 희망코스, 추천코스 등 자유롭게 적어나가봅시다. 함께 하지 못하는 다른 라이더들에게도 꿈을... ㅁ 제목 : 2011 송년 낭만라이딩 - 아듀 추억의 날들이여... ㅁ 일시 : 2011. 12. 30 (금) "각자 휴가내고 출발" ㅁ 방법 : 모두 휴가내고 Go ("Just do it" 정신으로..) ㅁ 여정 : 미정 (버스로 점프하고, 복귀는 버스로 합니다) ㅁ 소망 : ".. 더보기
낭만라이딩 - 강화 석모도 낭만라이딩 팀이 두 곳으로 나뉘었다.. 제주팀과 석모도팀으로.. 제주도 비행기표가 매진되어 못가시는 나머지 분들로만 석모도 라이딩팀을 꾸렸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비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래 6명으로 팀이 꾸려졌는데.. 한 분은 일본출장, 또 한 분은 갑작스런 가정사로 인해서 4명이 가게되었네요 12월 3일 오전 7:40에 성산대교 남단의 모장소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차 한 대로만 움직이기 위해서~ 분당, 화곡동, 하계동에서 각각 출발해서 1차 약속장소에 모입니다.. 08:00 목적지로 출발! 성산대교 남단의 모지점입니다.. 승용차 두 대는 주차시키고 주광술님의 승합 SUV에 브롬튼 4대를 실었습니다.. 브롬튼은 아무리 봐도 대단한 놈들.. 더보기
낭만라이딩 - 춘천 의암호 자전거길 (2011-11-27) 이번에도 그랬다.. 늘~~ 그렇듯이.. 밤11시경 메시지가 띠링~띠링~ "내일 아침 춘천에 휭하니 다녀오자. 강촌역까지는 기차로, 상봉역에서 07:50에 보자." 내가 간다고 하면 페북에 이벤트 열겠단다.. 페북에 이벤트가 열리고 낭만라이딩 전용 카카오톡의 그룹챗팅창이 열리며 공지가 뜬다! 밤 11시가 넘어서~~ 춘천에 가서 꿩만두국과 막국수 잘하는 곳에서 점심먹고 오자고.. 아~ 이번에도 급조이벤트 ㅎㅎ 그렇지 않아도 비만 오지 않으면 자전거를 타려고 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올 확률이 높더라구~~ 오늘의 예상 주행거리 약 30km입니다.. 아침 7시20분에 하계역에서 김철수님 만나서 상봉까지 전철로 이동합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ㅜㅜ 남궁성 친구가 상봉역 플랫폼에 도착합니다.. 상봉역에서 1시간.. 더보기
낭만라이딩 (안양천-관곡지-소래포구-송도 간장게장 먹으러~) 8월 27일.. 저녁7시까지만 해도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그런데 10시쯤 카카오톡 메시지가 날아든다.. "내일아침 소래포구 갔다가 송도에서 맛있는 게장에 이른 점심먹고 올까?" '맛있는 게장'이란 말에 귀가 번쩍! 당연히 대답은 '예스'죠 지금까지 이 친구하고 낭만라이딩이 사전에 계획된 것은 단 한 번뿐인 것 같다.. 맨날 바로 전날 저녁에 결정하고 떠난다.. 심사숙고가 필요없다.. 가면 가고 말면 말고.... 코스를 보아하니 50km가 족히 넘을 것 같은데, 일단 떠나봅시다.. 오늘 코스입니다.. 강남면허시험장-양재시민의 숲-과천-안양 인덕원-(안양천길 하트코스 일부)-석수동-박달동-목감-물왕저수지-관곡지(연꽃)-소래포구-송도 아침 08:00에 강남 운전면허 시험장에 친구와 집결입니다.. 전날 커피.. 더보기
낭만라이딩 (묵호등대, 추암해수욕장, 새천년길, 삼척항, 골지천 산소길) (묵호-동해-삼척-(택시35km)-임계-정선까지 121km) 2011-07-31 23:00 ~ 08:01 21:00 원래 예정된 여행이었습니다.. 다만 장소가 결정되기까지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남은 휴가를 자전거여행을 하기로 하고 일정을 가확정 해놓고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여행할 장소와 코스를 남궁성 친구가 했습니다.. 출발 하루전까지 오늘이냐 아니면 내일이냐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8월 1일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일차 확정했습니다.. 나는 후배에게 자전거를 빌려준 터라 31일 밤 9시경 종로3가역에서 만나기로 되어있었습죠! 늦게라도 자전거를 인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7:40분에 갑자기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밤11시 기차로 떠나잡니다.. 헐~~~ 별 수없이 후배녀석에.. 더보기
낭만라이딩 (잠실에서 청평의 쁘띠프랑스까지) 친구 남궁성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멋진 코스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07:00출발하여 하고 청평의 쁘띠프랑스에 다녀왔네요.. 남궁성님이 코스개척하여 다녀왔는데 지도에서 46-48km지점인 월문리 고개와 마지막 쁘띠프랑스 정문까지의 업힐(78-79km지점)을 제외하면 거의 무난한 코스였습니다.. 2011-07-17(일) 05:10에 일어납니다.. 번개같은 솜씨로 커피를 드립해 놓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세면을 마치고 조금이지만 나중에 같이 라이딩한 분들과 한 잔씩 하기위해 드립한 커피를 얼음채운 보온병에 담습니다.. 1차집결지로 가는 동안 성수대교에서 본 물안개 낀 동호대교가 오늘따라 멋지게 보입니다.. 집에서 나서서 20km를 단숨에 달려서 잠실철교 북단에서 07:00집결하고 브롬튼 3대와 엠티비 1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