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궁성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멋진 코스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07:00출발하여 하고 청평의 쁘띠프랑스에 다녀왔네요..
남궁성님이 코스개척하여 다녀왔는데 지도에서 46-48km지점인 월문리 고개와 마지막
쁘띠프랑스 정문까지의 업힐(78-79km지점)을 제외하면 거의 무난한 코스였습니다..
07:00출발하여 하고 청평의 쁘띠프랑스에 다녀왔네요..
남궁성님이 코스개척하여 다녀왔는데 지도에서 46-48km지점인 월문리 고개와 마지막
쁘띠프랑스 정문까지의 업힐(78-79km지점)을 제외하면 거의 무난한 코스였습니다..
2011-07-17(일) 05:10에 일어납니다..
번개같은 솜씨로 커피를 드립해 놓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세면을 마치고
조금이지만 나중에 같이 라이딩한 분들과 한 잔씩 하기위해 드립한 커피를 얼음채운 보온병에 담습니다..
번개같은 솜씨로 커피를 드립해 놓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세면을 마치고
조금이지만 나중에 같이 라이딩한 분들과 한 잔씩 하기위해 드립한 커피를 얼음채운 보온병에 담습니다..
1차집결지로 가는 동안 성수대교에서 본 물안개 낀 동호대교가 오늘따라 멋지게 보입니다..
주위 경치에 취해서 잠시 휴식 중인 브롬이 3대
출발한 뒤 얼마 안되어 우리가 지난 길들이 빗속으로 보내면서 처음 달려보는 강변도로 북단 자전거길로 덕소
까지 갑니다..
그 비구름을 피해서 다리 아래로 잠시 피신해서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09:00경 덕소의 대청마루 전주곰탕에서 맛난 아침을 먹고..
덕소에서 하천을 따라서 계속 전진합니다..
복병을 만났습니다..
월문리고개!
오늘 코스 중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고개입니다..
3분을 끌바를 하시고 다행스럽게도 저만 성공합니다.. ㅎㅎ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피아노 건반으로 되어있습니다..
지나가면 피아노 소리가 납니다..
화장실 천정에서 에어컨 바람이 솔~ 솔~
제가 본 화장실 중 가장 럭셔리 했습니다!
어~ 뭐하는 거지?
잠시 조그만 수로에서 땀을 씻어냅니다!! 털이 송송한 다리도 시원한 물 속에 담궈보고, 흙탕물을 지나온 덕택에 자전거도 흙을 씻어냅니다!
신청평대교 다리 밑에 있는 식장에 들러 만두, 찐빵 그리고 물김치국수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청평댐을 지나 쁘띠프랑스 3km전방에 있는 라쿠나 수상레져 및 커피숍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땀을 식히고~
오후 3:20 목적지 쁘띠프랑스에 도착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잠시 계곡에 들러 땀을 식힙니다!!
계곡에서의 오늘 라이딩 멤버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청평역까지.. 95.65km의 라이딩을 마칩니다..
경춘전철로 귀경!!
* 조그만 동네길 개척해서 가니 너무 재미있었음..
* 차량으로 복귀할 경우 차량 시간표 반드시 확인할 것..
'어디론가 멀리.. > 자전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낭만라이딩 2011 가을이 가기 전에 남한강길.. (4) | 2011.10.30 |
---|---|
다섯명의 브롬토너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가다 (2) | 2011.10.02 |
낭만라이딩 (안양천-관곡지-소래포구-송도 간장게장 먹으러~) (1) | 2011.08.28 |
멋진 곳에서의 브런치.. 'Bird Table'입니다. (0) | 2011.08.06 |
낭만라이딩 (묵호등대, 추암해수욕장, 새천년길, 삼척항, 골지천 산소길) (8) | 2011.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