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의 신발장에 2년간 보관된 새 등산화를 깨우다 친구가 등산화를 산 지가 2년이나 되었는네 그 동안 한 번도 등산을 간 적이 없다고 했다결국 우리는..몸도 찌뿌듯하고 해서 친구에게 들은 친구가 2년전 구입해서 신발장에 보관 중인 등산화를 깨우기로 합니다. 둘만이 가기로 했다가 심심할 것 같아서 다른 동네 사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가기로 약속을 하고 페북에 이벤트를 만들었다 목적지는 불암산사람도 별로 없고 높이도 500미터 쯤 되어 땀날 정도 되고적당히 암벽도 좀 있고 베이스캠프 정도 되는 곳에서 간단히 수분섭취를 하고.. 봄을 준비하는 새싹들의 월동현장이네요~ 오랜만의 산행이라 대퇴부가 빡빡한 걸 느끼면서 천천히 올라갑니다 주인님께서는 2년간 신발장에 모셔두었던 등산화를 신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림에 지쳐 답답해하던 등산화는 주인님의 배려에 바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