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2011

10월 14일~15일 강원도 양양의 골든비치CC에 다녀왔습니다..

라운딩내내 가을분위기가 물씬..

라운딩 막바지에 어둑어둑해질 무렵.. 주위가 어두워서 푸른 빛이 나고 꽃 잎은 더욱 더 그 빛을 발합니다..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린 소국..

이 날 찍은 사진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사진..

다육식물의 한 종류 같은데 꽃 이름은 모르겠고..
노란 잎과 분홍색 꽃이 잘 어울립니다.

수풀 속에서 꽃을 핀 금계국..

국화가족..
이 사진도 느낌이 참 좋은 사진으로 기억됩니다..

수풀 속에서 우거진 여러 식물 사이로 꽃을 피운 분홍빛 들국화!

원래 꽃잎이 활짝 피었어야 하는데.. 
영양이 부족했는지 아니면 햇빛이 부족했는지 꽃잎이 다른 꽃처럼 보입니다..

꽃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색이 너무 흔하지 않은 색이어서 눈에 띈 야생화..

이것도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야생화의 한 종류..

개량종 코스모스라서 잎이 좀 넓고 풍성해 보입니다..

꽃 술이 좀 특이하게 생긴 민들레과의 야생화!

담쟁이 덩쿨이 옷을 화려하게 갈아입고 겨울을 기다립니다..

화이트 티박스에서 드라이버 샷을 날리면 220미터 지점이 벙커와 해저드가.. 

클럽하우스에서 본 마지막 홀 전경..

골프텔 앞 화단의 모과나무..

핸드폰 카메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비 내린 후..

비 내린 후..(2)

비 내린 후..(3)

클럽하우스 앞에 있는 늙은 고목의 스산함이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