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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멀리../자전거여행

2013년 첫 라이딩은 남산으로~


2013년도 1월 27일..
올 들어 첫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기온은 영하10도.. 추울 것 같지만 일단 도전입니다
일단 첫 모임장소에 가서 결정하기로 합니다



중화역에서 친구와 조인하려고 먼저 중화역에 도착해서
친구를 기다립니다
중화역을 거치는 07:10분 지하철 7호선을 타야합니다



친구와 조인해서 신논현으로 가는 길



동이 트는 겨울아침이 포근하게 느껴지지만
한강의 곳곳에 부빙의 모습이 보입니다



학동역에서 내려서 신논현역 약속장소까지 브롬튼으로 움직입니다..
07:50분 신논현역 테이크어반에 도착합니다
테이크어반은 08:00에 오픈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은 저희밖에 없군요



먼저 오늘의 동태들 인증샷부터 찍고



친구가 선물을 준비했군요..
수화기 모양의 휴대폰 이어폰 단자에 꽂아서 통화를 할 수 있는 장치 ㅎㅎ



오픈 5분 전
열심히 오픈 준비 중인 테이크어반



저 빵들이 오늘 아침식사로 제공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일정금액만 추가하면 빵을 먹고싶을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은 08:~10:00이며 추가금액은 평일은 1,000원, 주말은 1,500원입니다)



오늘 아침 일용할 양식..



밀린 수다 중..



새로 조인하신 분의 맥북에어에 iBrunch 데칼을 부착해드리고~



오늘의 멤버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옆자리 계신 여자분께서 찍어주신 인증샷!!



2차 행사를 시작합니다
신논현에서 한남대교를 건너 남산을 오르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고글과 접촉하는 얼굴살 부분이 떨어져나갈 듯이 차가운 날씨입니다
해오름극장 도착....



정상을 향해 천천히 페달링을 하고





중간쉼터에서 잠시 숨돌리기...
차가운 겨울의 기운에 둘러쌓인 서울시내모습



쉼터에서 발견한 연인들의 메시지들...









드디어 정상이 보이고..





전화기 선물해준 친구와 통화 중.. ㅎㅎ





남산 정상에서 다운힐하여
점심장소로 갑니다..
뉴멤버 선배님의 인도로 목멱산방으로.. 









서울에 이런 곳도 있습니다..
처음 와 본..
서울시 중구 예장동 산 5-6호
02-318-4790
목멱산방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곳이라서 비싸지 않습니다



주메뉴는 비빔밥입니다
기본메뉴는 6,000원
셀프서비스입니다



기본 비빔밤에 막걸리 한 잔...



뒷마당에서 발견한 얼음폭포..







다음에 또 올랍니다..
함께 해주신 류재영박사님 반가웠습니다
비빔밥과 막걸리 잘 먹었구요
좋은 장소 소개시켜줘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라이딩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