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니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하다..
어디 불이라도 난 건지..
카메라 각이 안나온다..
브롬튼을 끌고 번개처럼 밖으로..
하늘만 보고 좋은 위치로 달린다..
좀 더 높은 곳, 탁 트인 곳으로 가면 잘~ 잡힐 것 같은데..
일단 신호등 앞에서 멈추고 한 컷 잡는다..
그리고 다음 컷을 잡으려고 잠깐 이동하는 사이에 불은 꺼져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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